(다른 두 게임은 소개가 이미지로 되어있으면서 왜 이 포스트는 텍스트냐구요??
급히 쓴것도 있지만, 앞으로 쓸 포스트는 가급적 텍스트로 쓰겠습니다. 스마트폰 유저 배려 ^^)
롤러코스터 타이쿤(RollerCoaster Tycoon)

AVW에서 다뤘다 안다뤘다를 반복하던 그 게임. 네이버에서 찾아봤더니 무려 '게임'에서만 검색순위 277위..
롤러코스터 타이쿤(이하 RCT)은, TTD를 개발했던 크리스 소이어의 후속작으로,
자신만의 롤러코스터를 만들어 놀이동산을 경영하는 게임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게임의 백미는 놀이동산의 가장 핵심인 롤러코스터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풀 3D로 개발된 이 게임의 시리즈 세 번째인 3에서는 심지어 이를 직접 타볼(시뮬레이션) 수도 있습니다.
항간에 의하면
또하나의 백미는, 집게기능 및 파워스타트(발진)모드 등을 이용한, "2D로 즐기는 GTA".... (추가적인 서술은 생략합니다.)
이 게임의 시리즈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1)
└ 애디드 어트랙션 / 루피 랜드스케이프 (확장팩)
:: RCT 시리즈 최초의 작품으로, 시나리오를 하나씩 깨 가는 재미가 쏠쏠했던 패키지.
기본적으로는 시나리오 플레이만 가능하고, 확장팩마다 시나리오 목록이 추가되었습니다.
무한맵 등이 비공식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즉 외부의 툴 없이 만들수 없었음)
저사양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가며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일품입니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2
└ 와키 월드 / 타임 트위스터 (확장팩이라고 쓰고 테마팩이라고 읽는다)
:: 두 번째 시리즈. 이번에는 모든 시나리오가 처음부터 오픈되어 있어, 시나리오를 깨는 재미는 적어졌지만
무한맵을 공식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오브젝트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공원을 만드는 요소보다는 꾸미는 요소를 강조할 수 있게끔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놀이기구 분류에서 레일이 같으면 하나의 놀이기구로 간주하던 1과 달리, 레일이 같아도 차량이 다르면
서로 다른 놀이기구로 분리시켜 놓아 놀이기구가 더 많아 보이는 착시가 존재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롤러코스터 쪽에서 쓸만한 것들은 이미 1에서도 존재하던 것들이 대부분. 기가코스터 제외)
2에서 가장 큰 실수라 할 만한 것은, 확장팩이 확장팩이 아닌 '테마 패키지'에 가깝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설치되는 파일이 대부분 오브젝트 파일들이라는 불편한 진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3
└ 속트! / 와일드! (확장팩)
:: 현재까지 중 가장 최신 시리즈. (그런데 발매가 무려 8년전인 2004년!!)
크리스 소이어가 직접 참여하지 않았지만, 엔진을 통째로 갈아버려,
전체적인 흐름을 제외하고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게 되어
출시 당시에는 많은 RCT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물론 그래도 8년전 게임이니만큼 현재는 PC 사양도 높아져
대부분의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되었지만, 출시 당시에는 너무 고사양이었다는...
크게 다음과 같은 시스템적인 변화가 존재합니다.
- 풀 3D
└ 롤러코스터를 포함한 모든 놀이기구의 시뮬레이션 가능
- '가족'시스템의 도입
└ 전작에서는 손님들이 모두 혼자서 정ㅋ벅ㅋ하는 다소 말이 안되는듯한 시스템에서 개선됨.
- 한 시나리오의 목표가 3단계로 증가
- VIP의 방문
- 가게에 직원 한명씩 무조건 고용됨
└ 전작에서는 그럼 모두 자판기??
- (속트에서 추가) 수영장
└ 사실 일개 놀이기구 취급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강력함.
- (와일드에서 추가) 동물원
└ 본격 두 거물 타이쿤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주타이쿤의 만남..
구입하기
롤러코스터 타이쿤 3 합본 (주얼, 확장팩 포함) 및
롤러코스터 타이쿤 1+2+3 오리지날 (주얼; 확장팩이 없음! 게다가 1과 2는 무려 영문판!) 만 판매하고 있으며
각각 1만원 이내로 구입 가능합니다.
사실 1,2는 이제는 다운로드받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