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 플래닛 코스터 소개

Co알라   |   RCT

 

 

롤러코스터 타이쿤(RollerCoaster Tycoon)

 

 

AVW에서 다뤘다 안다뤘다를 반복하던 그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이하 RCT)은, TTD를 개발했던 크리스 소이어의 후속작으로,

자신만의 롤러코스터를 만들어 놀이동산을 경영하는 게임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게임의 백미는 놀이동산의 가장 핵심인 롤러코스터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풀 3D로 개발된 이 게임의 시리즈 세 번째인 3에서는 심지어 이를 직접 타볼(시뮬레이션) 수도 있습니다. 

 

항간에 의하면

또하나의 백미는, 집게기능 및 파워스타트(발진)모드 등을 이용한, "2D로 즐기는 GTA".... (추가적인 서술은 생략합니다.)

  

이 게임의 시리즈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1)

   └ 애디드 어트랙션 / 루피 랜드스케이프 (확장팩)

    :: RCT 시리즈 최초의 작품으로, 시나리오를 하나씩 깨 가는 재미가 쏠쏠했던 패키지.

       기본적으로는 시나리오 플레이만 가능하고, 확장팩마다 시나리오 목록이 추가되었습니다.

       무한맵 등이 비공식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즉 외부의 툴 없이 만들수 없었음)

       저사양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가며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일품입니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2

   └ 와키 월드 / 타임 트위스터 (확장팩이라고 쓰고 테마팩이라고 읽는다)

    :: 두 번째 시리즈. 이번에는 모든 시나리오가 처음부터 오픈되어 있어, 시나리오를 깨는 재미는 적어졌지만

       무한맵을 공식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오브젝트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공원을 만드는 요소보다는 꾸미는 요소를 강조할 수 있게끔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놀이기구 분류에서 레일이 같으면 하나의 놀이기구로 간주하던 1과 달리, 레일이 같아도 차량이 다르면

       서로 다른 놀이기구로 분리시켜 놓아 놀이기구가 더 많아 보이는 착시가 존재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롤러코스터 쪽에서 쓸만한 것들은 이미 1에서도 존재하던 것들이 대부분. 기가코스터 제외)

 

       2에서 가장 큰 실수라 할 만한 것은, 확장팩이 확장팩이 아닌 '테마 패키지'에 가깝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설치되는 파일이 대부분 오브젝트 파일들이라는 불편한 진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3

   └ 속트! / 와일드! (확장팩)

    ::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라는 이름으로 달고 나온 마지막 명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크리스 소이어가 직접 참여하지 않았지만, 엔진을 통째로 갈아버려,

       전체적인 흐름을 제외하고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게 되어

       출시 당시에는 많은 RCT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물론 그래도 8년전 게임이니만큼 현재는 PC 사양도 높아져

       대부분의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되었지만, 출시 당시에는 너무 고사양이었다는...

       (플래닛 코스터라든지 요즘 고사양 게임 돌리다가 RCT 3을 실행하면.. 로딩 속도가 너무 빨라서 당황스러우실시도?)

 

       크게 다음과 같은 시스템적인 변화가 존재합니다.

       - 풀 3D

          └ 롤러코스터를 포함한 모든 놀이기구의 시뮬레이션 가능

       - '가족'시스템의 도입

          └ 전작에서는 손님들이 모두 혼자서 정ㅋ벅ㅋ하는 다소 말이 안되는듯한 시스템에서 개선됨.

       - 한 시나리오의 목표가 3단계로 증가

       - VIP의 방문

       - 가게에 직원 한명씩 무조건 고용됨

          └ 전작에서는 그럼 모두 자판기??

       - (속트에서 추가) 수영장

          └ 사실 일개 놀이기구 취급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강력함.

       - (와일드에서 추가) 동물원

          └ 본격 두 거물 타이쿤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주타이쿤의 만남..

 

- 이후 출시작들

  - 롤러코스터 타이쿤 3D / 4 (모바일) 

    :: NDS 및 모바일용으로 발매되었으나, 기존 기능들이 극도로 축소되는 등

      게임의 정체성을 많이 잃어 버려서, 하는 사람을 거의 못본... 작품들입니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

    :: 절치부심해서 만든 것 같은 공식 최신작품(2016.11월 출시) 이지만

        아래 소개할 플래닛 코스터 덕분에 외면받고 있는 비운의 작품입니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

    :: 위에서 소개한 RCT 1,2의 시스템을 10여년만에 부활시켜(!) (2016.12월! 출시)

       그 시스템 거의 그대로 모바일로 출시한 작품입니다.  (다만 버그가 좀 있고 터치로 완전하게 이식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옛날의 향수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한번쯤 플레이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링크는 아래 '구매하기'부분 참조)

 

 

 

플래닛 코스터 (Planet Coaster)

그래도 마지막 명작이었던 RCT 3의 제작사인 Frontier Developments에서 내놓은 후속작으로,

롤러코스터 타이쿤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아타리 대신 직접 출시하게 된 게임입니다.

2016.11월에 정식 출시되었으며,

엄청난 자유도!!! 로 무장한 강력한 기능으로, 공원 꾸미기를 즐겨 하는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RCT 3 대비 아래와 같은 커다란 시스템 차이가 존재합니다.

   - 트랙 및 오브젝트의 완전 자유화

     ㄴ 트랙은 정말 원하는 대로(커브/경사 거의 자유, 뱅킹 각도마저도!) 만들 수 있음, 대신 건설 난이도가 매우 상승함

     ㄴ 오브젝트는 정말 아무 곳에나(충돌같은 개념이 없음) 놓을 수 있음

     ㄴ 우리가 알던 일반적인 상점도 "베이스"와 "꾸미기 요소"로 나누어짐 (예: 햄버거 가게 = 햄버거 종류를 파는 상점 베이스 + 테마 오브젝트)

   - 롤러코스터 건설 난이도 급상승

     ㄴ 꾸미기 요소는 흥미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조금만 격렬해 보이게(?) 지어도 격렬도 수치가 10을 돌파...하는 경우가 잦음

   - 가게의 직원도 그만두는 경우가 존재함 -> 이때 가게가 닫히며 다시 열면 다른 직원이 고용됨

   - 운송 놀이기구는 수치에 반영되지 않으며, 손님들의 경로 탐색에 포함됨

 

 

 

구입하기

 

모든 PC게임으로 출시된 시리즈는 Steam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  

(네이버 쇼핑에 의하면 아직 CD를 구할 수도 있는듯 하나, 가격이 이유없이 꽤 나갑니다...)

출시된지 오래된 1,2,3시리즈는 스팀에서 세일이 잦으니(이 경우 모든 시리즈를 단돈 만원 이하로 구매가능)  참고하세요.

스팀 특성상 원화로 표시되어 있어도 추가 환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RCT 1,2,3의 스팀 버전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RCT 1,2,3 통합 패키지(Classic Collection)

  http://store.steampowered.com/sub/86507/    정가 27,000원 (75%세일시 6,750원)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 (추천하지 않음)

  http://store.steampowered.com/app/282560/ 

  

플래닛 코스터

  http://store.steampowered.com/app/493340/    정가 48,750원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tari.mobile.rctc   (안드로이드)

  https://itunes.apple.com/us/app/rollercoaster-tycoon-classic/id1113736426?mt=8  (아이폰)

 

 

 

 

 

2017.01.0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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